미미위강남 코로나19 [조간브리핑](07.09)

미미위강남 코로나19 [조간브리핑](07.09)

세계 주요국가 발생 현황 8일 미국 52819명, 브라질 45305명, 멕시코에서 625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브라질은 이틀 연속 2만명대를 유지하며 안정세를 보이는 듯했으나 이날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미국과 인도, 러시아 등은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국내 확진자 현황 8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수는 13244명, 신규 확진자수 63명으로 사흘만에 다시 60명대를 넘었습니다 이중 해외유입 33명, 지역발생 30명입니다 수도권에서 29명, 호남과 광주에서 11명, 검역단계에서 11명 등 신규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소모임을 통한 집단감염이 수도권과 호남권 등에서 반복되고 있습니다 국내 동향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0일 18시부터 정규예배를 제외한 교회의 모든 소모임과 행사, 단체 식사를 금지하고,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작성을 의무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일상생활의 12가지 활동별 위험도 평가 기준을 마련했습니다 마스크 착용 여부와 침방울 발생 정도 등에 따라 세가지 단계로 구분됩니다 외식이나 운동, 노래 활동 등은 위험도가 높고, 종교 활동이나 모임, 목욕 등은 중간 위험도로 평가했습니다 국제 동향 중남미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가 3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전 세계 확진자의 네 명 중 한 명 이상이 중남미에서 나온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