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이사야17장_야곱의 영광이 쇠하고

2018. 12. 21 [하루 한 장] “야곱의 영광이 쇠하고” (사17장) 부산성민교회 새벽기도회 말씀 설교자 :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이사야 17장은 다메섹과 북이스라엘에 대한 심판의 경고를 담고 있습니다 다메섹은 아람의 수도로서 이스라엘을 꾸준히 괴롭혔던 끈질긴 원수 나라입니다 또한 북이스라엘은 다메섹과 함께 남유다를 공격해서 동족상잔의 비극을 가져왔기 때문에 심판도 함께 받을 것이라고 기록합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다메섹보다 하나님을 알면서 배반한 북이스라엘의 범죄가 하나님께는 더 실망스럽고 가슴 아픕니다 큰 구원의 은총을 입었고 말로 못할 사랑을 받았는데도 하나님을 떠난 북이스라엘에게 야곱의 영광이 쇠하여졌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날에 하나님은 황폐한 땅에도 남은 자들을 예비하셔서 그들로 하여금 무너진 땅을 다시 일으키도록 인도해 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 날을 소망하며 우리의 믿음을 다시 일으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