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후보에 김태우 전 구청장…"조국이 유죄면 저는 무죄"/민주 "재보선 원인 제공자…선거비용 40억 물어야"/2023년 9월 17일(일)/KBS

[이슈]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후보에 김태우 전 구청장…"조국이 유죄면 저는 무죄"/민주 "재보선 원인 제공자…선거비용 40억 물어야"/2023년 9월 17일(일)/KBS

국민의힘이 다음달 11일 치러지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을 후보로 내기로 했습니다 김태우 후보는 경선에서 김진선 강서병 당협위원장과 김용성 전 서울시 의원에 승리하며 여당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애초에 김 후보가 유죄 판결 확정으로 구청장 직을 상실함에 따라 재보선 무공천 원칙을 내세웠지만 김 후보가 8·15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하자 후보를 내기로 하고 경선을 치렀습니다 김 후보는 재보선 원인 제공자 아니냐는 질문엔 자신과 관련한 재판 때문에 선거를 다시 치르게 된 점은 사과하지만 구청장직 박탈 과정에서 재판이 신속하게 진행되는 등 형평성과 내용에 문제가 있었다면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유죄면 자신은 무죄라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사법부가 유죄라고 한 것을 윤석열 대통령이 무죄라고 '특혜 사면'을 내려줬다며 구청장 재직 시절 성과로 내세우는 각종 치적 부풀리기를 그만하고 재보궐 선거 비용 40억 원부터 먼저 물어내라고 비판했습니다 #강서구청장보궐선거 #김태우강서구청장 #조국 #재보선 #김태우특별사면 ▣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 ▣ KBS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 ▣ KBS 뉴스 ◇ PC : ◇ 모바일 : ▣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 ▣ 트위터: ▣ 틱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