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가 - 채규엽. 노래하는 대금 연주

희망가 - 채규엽. 노래하는 대금 연주

'희망가'는일제 강점기 시대의 구슬픈 한이 담긴 노래라고 합니다 '이 풍진 세상' 희망이래야 찾아볼 수 없는 캄캄한 암흑같은 시절을 마음으로 울며 서글픈 한을 달랬을 조상님들의 절절함이 느껴지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장기적인 코로나 침체로 다소 우울해지기 쉬운 시절이지만, "이 또한 다 지나가리라~"는 명언처럼, 곧 이내 이전의 평온한 시간이 오리라 믿습니다 희 망 가 - 채규엽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푸른 하늘 밝은 달 아래 곰곰이 생각하니 세상만사가 춘몽 중에 또다시 꿈 같도다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담소화락에 엄벙덤벙 주색잡기에 침몰하랴 세상만사를 잊었으면 희망이 족할까 세상만사를 잊었으면 희망이 족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