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운곡서원의 가을
다섯 해의 기록 370년 한 자리를 지킨 노거수 운곡서원의 은행나무 매해 같은 듯 다른 느낌으로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흩날리는 은행잎 아래 하루하루 쌓여가는 가을 날의 추억 어느 이의 추억을 품고 서원 앞마당에 소복이 쌓인 은행잎, 그 황홀한 풍광 그리고, 2020년 오늘도 우리는 아낌없이 내어주는 은행나무 그늘 아래 경주의 가을을 짙게 담습니다 2021년도, 또 이듬해도, 그 언제라도 운곡서원의 가을은 황금빛으로 빛날 거에요 당신의 어느 멋진 가을 날, 운곡서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