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굿모닝 MBN 주요뉴스 [굿모닝 MBN]

▶ 위중증 연일 '최다'…"확진자 1만 5천명 대비" 어제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1,063명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연일 갈아치우자, 정부가 긴급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하루 확진자가 1만 5천 명이 나오더라도 치료가 가능하도록 추가 병상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입니다 ▶ FDA, 가정용 먹는 코로나 치료 알약 첫 허가 미국 식품의약국, FDA가 처음으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인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중증과 사망 예방에 89% 효과가 있는 팍스로비드는 재택 복용이 가능해 의료진과 병상 확보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이재명·이낙연 오늘 회동…윤, 김종인에 일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경선 경쟁자였던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오늘 오찬 회동을 갖고, 내부 갈등을 빚는 국민의힘 선대위와 차별화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지휘 체계를 놓고 갈등이 폭발한 윤석열 후보 선대위는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해결사로 나선 가운데, 재편보다는 효율적인 운영에 방점을 찍고 수습에 들어갔습니다 ▶ 공시가 또 '껑충'…다주택자 양도세 유예 갈등 내년 보유세 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주택 공시가격이 서울이 10% 넘게 오르는 등 올해도 역대급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1주택자의 보유세 부담 완화를 검토 중인 가운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를 놓고는 당정청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 출근길 영하권 추위…충북·대구 '미세먼지'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3도를 기록하며 쌀쌀한 출근길이 이어지다가 낮에는 영상 7도까지 오르는 등 차차 포근해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북과 대구 등 일부 지역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MBN #굿모닝MBN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