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尹,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도 대회 참석해야" / YTN
더불어민주당은 이태원 참사를 외면하는 태도는 국민이 바라는 대통령의 모습이 아니라며, 내일(29일) 1주기 추모대회에 참석할 것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촉구했습니다 박성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극우 보수단체가 주최하는 박정희 대통령 추도식에는 버선발로 달려가더니 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행사에는 가지 않겠다는 거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1년이 지나도 여전히 참사의 진상을 밝혀달라는 유가족의 절규가 들리지 않느냐면서 참사를 정쟁으로 몰고 가는 건 추모대회를 정치집회로 낙인 찍은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선다윗 상근부대변인도 국회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과 지도부가 추모대회에 참석하라고 직언하는 게 여당 혁신위의 역할이라며 쓴소리하겠다는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패기는 어디로 갔느냐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인 혁신위원장과 일부 당직자가 추모대회에 참석하겠다면서도 대통령과 지도부 눈치를 보며 개별 참석이라고 비굴하게 변명하는 것도 구차하기 짝이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