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이 일을 만들어가시는 과정은 정말 놀랍습니다 (창세기 48장)
창세기 48장 | 말씀비타민 2021년 3월 30일 ---------- 야곱의 요셉 사랑은 끝이 없습니다. 채색옷으로 시작한 사랑은 결국 요셉에게 두 몫의 축복을 약속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고 할 수 있죠. 이제 요셉 지파는 없습니다.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가 있을 뿐이죠. 그래서 우리가 알고 있는 열 두 지파는 열 세 지파가 됩니다. 그리고 레위지파가 하나님의 몫으로 빠지면서 실제적인 열두 지파가 완성되죠. 이스라엘의 지파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보여주고 있다는 거에요. 창세기는 결국 하나님의 계획이 어떻게 시작되었고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그 서론과 총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번에도 한 번 이야기했지만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은 이런 하나님의 계획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보여주는 이들일 뿐입니다. 이들만 복을 받은 게 아니에요. 이들에게만 하나님의 축복이 전달된 게 아니라구요. 전 세계 민족 중에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의 선택한 예시였다면 이스라엘 민족 중에 네 사람은 더 구체적인 예시였다는 거죠. 그리고 하나님은 이들을 통해 자신이 어떤 분인지 보여주세요.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을 알려주시죠. 오직 하나님은 여호와 한 분임을 알려주시는 겁니다. 참 신은 오직 하나님뿐임을 보여주셨어요. 그래서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것이 우리가 누려야 하고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축복이고 능력이라는 걸 알려주셨죠. 자 그러면 지금 성도님은 어떤가요? 창세기 48장까지 읽어오면서 무엇을 깨달으셨습니까? 어떤 은혜를 받으셨어요? 그리고 그것들은 어떤 신앙적 결단으로 구체화되었나요? 그만큼 하나님과의 관계는 가까워지셨습니까?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