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화웨이 제재'에 한국 동참 요구...'사드 사태' 악몽 반복되나

미국, '화웨이 제재'에 한국 동참 요구...'사드 사태' 악몽 반복되나

미국과 중국 기업 '화웨이'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우리나라에도 제재 동참을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와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24일) 공감위원들과 함께 나누고자 픽한 뉴스는 '화웨이 사태' 제2의 사드 되나 입니다. 화웨이는 중국의 대표적인 IT 기업입니다. 스마트폰 같은 통신장비를 주로 생산하는데요. 그런 화웨이가 자사 제품에 정보를 몰래 빼내는 장치를 심어놓고, 미국의 적성 국가에게 각종 기밀을 유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은 지난해 12월, 캐나다에 거주하던 화웨이 부회장 멍완저우를 캐나다 경찰에 요청해 체포하기까지 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5일, 화웨이 장비 사용금지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연일 화웨이 때리기에 나섰습니다.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공식 홈페이지 http://news.jtbc.co.kr ▶ 공식 페이스북   / jtbcnews   ▶ 공식 트위터   / jtbc_news   방송사 : JTBC (http://www.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