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대종사 특별법계 14명 품서식 불교 인터넷 대표방송 불영TV
7월 24일 종정 운경 스님 증명 사부대중 100명 동참 태고종(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7월 24일 서울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대불보전에서 2024년 대종사 특별법계 품서식’을 봉행했다 종정 운경 스님의 증명으로 봉행된 품서식은 원로의장 호명, 총무원장 상진, 호법원장 혜일, 행정부원장 능해, 예경실장 동허 스님과 육부대중 100여명이 동참해 스님들의 대종사 법계 품수를 축하하고 종단 미래발전의 근본자리가 되어줄 것을 기원했다 이날 대종사를 품수한 스님은 지암재홍, 묵림종매, 선묵고담, 지산도인, 화동지성, 법선상명, 성파혜각, 록담무덕, 설봉동표, 호산상윤, 관응월인, 청암청보, 지환경봉, 현광구담 스님 등 14명이다 대종사 스님들은 법랍 40년 이상, 세납 65세 이상으로 전법포교와 종단발전에 기여해 왔다 교무부장 정안 스님의 경과보고에 이어 종정 운경 스님의 증명으로 품서식을 가졌다 지암재홍 스님을 비롯해 14명의 스님들이 대종사 법계를 품수하고 대종사를 상징하는 가사고리와 불자를 수했다 종정 운경 스님은 법어에서 “대종사를 품수한 스님들은 이제 종단의 제일 어른이자 지도자로서 권위와 품위도 갖추는 것은 물론 종단에 대한 책임과 의무도 다해야 함을 꼭 생각해주길 바란다”며 “종조와 선조사 스님들의 가피와 가르침을 받들어 후학들에게 보다 나은 종단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인사말에서 “승가의 가풍은 수행자 개개인의 엄중한 위의와 승가 내부의 엄격한 위계질서에 그 근본을 두고 있다”며 “그동안 추상같은 위의로 수행자의 본분사를 다하고, 후학들에게 본보기가 되어주신 큰스님들의 대종사 품서를 계기로 더욱 반듯한 종단 분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로의장 호명 스님은 축사에서 “태고종은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대승교화종단이자 보살교화종단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는 승가의 규범과 전통을 계승하고, 후학들을 이끌어준 선지식들의 지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호법원장 혜일 스님은 대종사 품서를 받은 스님들의 건강과 태고종을 위해 스님 노릇을 잘 해 달라고 박수로 축하 하자 고했다 불영TV 기사에 힘을 실어 주세요 후원하기 동참 : 농협은행 302-8519-9279-41 불영TV 신한은행 110-499-636536 불영TV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 hana2060@naver com 불영TV 뉴스 도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