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 곽도원,"솔직한 심정(?) 이미연 선배때문에 출연했다"

'회사원' 곽도원,"솔직한 심정(?) 이미연 선배때문에 출연했다"

영화 '회사원'(감독 임상윤/제작 영화사 심미안) 제작보고회가 9월 1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는 임상윤 감독, 소지섭, 이미연, 곽도원, 김동준 등이 참석했다. '회사원'은 5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이미연과 소지섭의 액션연기, 연기파 배우 곽도원과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의 영화 데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이미연은 형도(소지섭 분)가 다니는 살인청부회사의 아르바이트생인 훈(김동준 분)의 엄마로서, 한때는 촉망 받던 가수였지만 훈과 훈의 여동생을 낳은 뒤 넉넉지 않은 삶을 꾸려가는 유미연 역을 맡았다. 한편 '회사원'은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살인청부회사의 과장 지형도(소지섭 분)가 킬러 생활을 벗어나기 위해 펼치는 감동 액션드라마로 오는 10월 18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