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배후단지 확장되나? - R (190213수/뉴스데스크)
분양에 고민이 많았던 광양항 배후단지의 분양률이 85%에 이르면서물동량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2020년까지 배후부지가 포화상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배후단지 확장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광양항 배후단지는 동측과 서측 2곳, 면적만 223만 제곱미터에 이릅니다 분양에 고민이 많았던 배후단지에 50여 개 업체가 입주하면서 물동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CG]배후단지 물동량은 기난해 기준 42만 3천 TEU로 지난 2017년 보다 46 8%나 증가했습니다 석유화학과 철강, 우드펠릿 제품의 물량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INT▶ 항만공사는 85%인 광양항 배후단지 분양률이 오는 2020년 100%로 포화상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배후단지 확장의 수요가 커지고 있는 겁니다 항만공사는 내년부터 북측 배후단지를 조성하는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입니다 빠르면 오는 2021년 착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배후단지 확장 필요성에 따라 앞으로 정부지원도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지난해 총 물동량 3억 톤을 기록한 광양항, 배후단지가 고부가가치 화물과 고용을 창출하는 연관단지로 성장할 수 있을지가 앞으로 관건입니다 MBC뉴스 박민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