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발하는 SW 인재 수요…"5년간 41만명 양성"
코로나19를 계기로 전산업의 디지털전환이 빨라지며 소프트웨어 인재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대학 연계의 현장 수요 맞춤형 사업을 진행합니다. 향후 5년 동안 신규 SW 인력 수요는 약 35만3000여명으로 추산됩니다. 대학 교육과정과 기존 정부 인재 양성 사업으로 육성되는 SW 인재는 약 32만4000여명인데요. 정부는 공급과 수요의 간극을 채우기 위해 추가로 8만9000명을 육성하는 신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획의 주요 골자는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기업·대학 협력 모델의 정착입니다. 기업이 대학의 교육과정에 직접 참여해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대학이 교육장을 제공하고, 기업이 교육 과정을 직접 꾸리는 방식입니다. 정부는 이 과정에서 교육비 등을 지원합니다. 이외에도 SW 전공자 양성을 위한 SW 중심대학을 현재 41개에서 2025년까지 64개로 확대합니다. 기존 사업인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사업, 이노베이션아카데미 등에도 현업 종사자가 강사로 참여하도록 기회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정부가 이러한 계획을 통해 2025년까지 육성할 SW 인재는 총 41만3000여명입니다. 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벤처기업협회, SW산업협회 등 산업계와도 긴밀한 협업을 지속한다는 방침입니다. 뉴스토마토 김동현입니다. #SW, #코로나19, #전산업, #소프트웨어인재, #기업·대학_연계, #교육과정, #실무인재양성, #벤처기업협회, #SW산업협회, #뉴스토마토, #김동현_기자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http://newstomato.com 페이스북 / newstomatono1 트위터 / newstomato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