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 2021년 운영 방침…미래 혁신, 제2의 도약
[국방뉴스] 2021.01.04 육군, 2021년 운영 방침…미래 혁신, 제2의 도약 육군은 2021년 운용 방향을‘육군 미래혁신, 제2의 도약’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10년을 시작하고 육군비전2030을 구현을 위해 나아갈 방침입니다. 2021년 새해를 맞은 육군. 육군이 신축년 운영 방향을 담은 중점사항 밝혔습니다. 육군의 문화 혁신과 국방개혁 2.0의 내실있는 추진, 전방위적인 소통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먼저, 전투형 강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권위주의와 폐쇄적인 의사결정, 행정 위주의 업무절차를 개선하고, 이를 통해 전투형 육군, 인간중심의 육군을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육군의 문화를 혁신함으로써 권위주의를 타파하고 소통과 배려의 문화를 정착시켜 장병의 생명과 인권이 존중받는 선진병영을 만들겠습니다. 또 국방개혁 2.0을 통해 전반적인 부대구조와 전력구조를 개선시켜 더욱 강한 육군으로 변모하고 안정적인 부대개편 추진으로 국방개혁 2.0을 완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교육훈련의 혁신과 제도 개선을 통해 현용과 예비전력을 정예화하고 미래 전장 환경에 부합한 전투개념을 정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방위적인 소통을 위해서는 모두가 육군의 대표이자 홍보요원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국민에게 먼저 다가가고 현장에서 호흡하며,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지지를 받는 육군이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육군은 이 같은 운용방침을 바탕으로 새로운 10년을 시작하고, 육군비전2030 구현을 위해 새롭게 도약할 것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조다니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