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공 넘어 이젠 화공"…'식사단' 전북 3관왕 시동 [MBN 종합뉴스]

"닥공 넘어 이젠 화공"…'식사단' 전북 3관왕 시동 [MBN 종합뉴스]

【 앵커멘트 】 지난해 K리그 2관왕을 차지한 전북 현대가 올해는 사상 최초로 3관왕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새로 개편한 코치진이 더욱 화끈한 공격 축구로 나서겠다고 하는데요 국영호 기자입니다 【 기자 】 닥치고 공격, 이른바 닥공으로 지난해 사상 최초로 4년 연속 K리그 우승을 달성한 전북 코치에서 감독으로 승격한 김상식 감독은 닥공을 넘어 화공을 선언했습니다 ▶ 인터뷰 : 김상식 / 전북 현대 감독 - "더 화려하고 더 화끈한 공격을 추구하려고 화공이란 명칭을 썼고요 더 흥겹고 더 화끈하게 전주성에서 한판 놀고 갈 수 있게 " 이를 위해 최고 골키퍼였던 이운재를 시작으로 공격의 김두현까지 부문별 코치를 대거 영입해 김상식 사단, 일명 '식사단'을 구성했습니다 지난해 K리그와 FA컵 우승 등 2관왕을 넘어 사상 첫 3관왕에 오르려는 원대한 계획도 품었습니다 ▶ 인터뷰 : 김상식 / 전북 현대 감독 - "올해는 울산이 가지고 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전북 현대가 가지고 올 수 있도록 그렇게 잘 준비하겠습니다 " 지난해 포항에서 19골을 넣은 일류첸코가 올해 전북에서 기대대로 30골을 넣어주면 목표는 가까워집니다 "이젠 전북의 일류첸코입니다 일류 공격수, 파이팅 가자가자!" 새 출발 하는 전북이 올해 독주를 넘어 천하를 통일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MBN뉴스 국영호입니다 [iam905@mbn co kr] 영상편집 : 이재형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종합뉴스 #K리그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