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리가 아파'…의사가 마약성 진통제 스스로 처방ㆍ투약
'허리가 아파'…의사가 마약성 진통제 스스로 처방ㆍ투약 경기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다른 사람 이름으로 마약성 진통제를 처방해 투약한 혐의로 수원의 한 정형외과 의사 39살 A씨와 이를 방조한 혐의로 간호조무사 32살 B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의 병원에서 장모와 처, 간호조무사 B씨 아버지 등의 명의로 마약성 진통제를 처방해 70여 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허리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스스로 마약성 진통제를 투약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