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가뭄에 아마존강서 2천년 전 사람얼굴 새긴 바위들 드러나 / YTN

최악 가뭄에 아마존강서 2천년 전 사람얼굴 새긴 바위들 드러나 / YTN

아마존 강 유역에서 백여 년 만에 최악의 가뭄으로 강 수위가 낮아지면서 2천 년 전 사람의 얼굴을 새긴 바위들이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한 고고학자는 전에도 유사한 바위들이 발견되긴 했으나 이번에는 보다 광범위하고 다양한 것들이어서 연구자들이 그 기원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한 지역에서는 바위에 매끄러운 홈들이 있었는데 이 홈들은 유럽인들이 이곳에 오기 훨씬 전부터 원주민들이 화살촉과 창을 날카롭게 하는 데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사람의 얼굴을 새긴 바위들이 발견된 곳은 리오 니그로 강과 솔리모에스 강이 합쳐지는 곳 근처로 아마존 북쪽 연안입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