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얼굴로 우리를 보소서 (민수기 6:22-27, 김 기석 목사)

밝은 얼굴로 우리를 보소서 (민수기 6:22-27, 김 기석 목사)

이번 설교는 민수기 6장 22-27절의 말씀입니다. 설교자 김 기석 목사님은 본문의 역사적 배경을 통해 신앙 공동체의 일상회복을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을 고향으로 삼고 사는 삶, 현실은 광야이지만 정결과 부정을 생각하며 ‘진’을 깨끗하게 하는 하나님의 뜻을 묵상하며 공동체의 일원으로 사는 삶! 약속의 공동체를 향한 노력에 이어지는 축복문(22-27절)의 의미를 가슴에 새기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화를 마음껏 누리는 귀한 시간이 되기 바랍니다. 본문 말씀 민수기 6:22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3 "너는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말하여라. 그들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복을 빌 때에는 다음과 같이 빌라고 하여라. 24 주께서 너에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켜 주시며, 25 주께서 너를 밝은 얼굴로 대하시고, 너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26 주께서 너를 고이 보시어서, 너에게 평화를 주시기를 빈다. 27 그들이 나의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렇게 축복하면, 내가 친히 이스라엘 자손에게 복을 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