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국해 갈등' 속 미·중 정상 다음 달 필리핀 APEC서 회동 가능성
'남중국해 갈등' 속 미·중 정상 다음 달 필리핀 APEC서 회동 가능성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 달 중순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APEC 참석을 확정한 상황에서 시 주석도 참석하게 되면 두 나라 정상 간 회동이 이뤄지게 돼 남중국해 갈등을 어떻게 풀어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시 주석의 APEC 정상회의 참석 여부를 묻는 질문에 "시 주석이 베니그노 아키노 대통령의 초청을 적극 고려하고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