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설교] "불변하는 삶": 장문호 목사| 새벽성서학교| 2022년 6월 9일

[짧은설교] "불변하는 삶": 장문호 목사| 새벽성서학교| 2022년 6월 9일

2022년 6월 9일(목) )불변하는 삶 “(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요일 2:15,17, 개정) 구약 배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서 가장 슬픈 일 중에 하나는 언약의 백성에서 잊혀지는 것이 었습니다. 사람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대표적인 이름이 바로 여호와인데 이 여호와는 스스로 존재하는 자, 예전이나 지금이나 미래에 언제나 동일하게 세상의 빛과 생명으로 있는 분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 창조주 하나님은 인생을 하나님 안에 있도록 지으셨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인생들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고 하나님 없이 스스로 존재하는 길을 택했을 때 그들이 가졌던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잊혀지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잊혀지지 않기 위하여 역사에 이름을 남기고, 더 많은 것을 소유하여 삶의 흔적을 남기려고 하지만 하나님을 떠난 모든 인생은 결국 사라지고 잊혀지는 존재들입니다. 짧은 인생 길에서 모래와 같은 기반위에 아무리 높은 탑을 쌓아도 시간에 밀려 사라지고 나면 아무 것도 없는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인생들에게 성경은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없어질 것 위에 모든 인생을 던지면 없어지는 세상과 함께 우리들의 생명과 인생이 사라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하나님은 불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 인생의 모든 것을 올려놓는다면 하나님은 우리인생의 반석이 되어 주실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삶이 이처럼 튼튼한 반석위에 세워지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주님 오늘 우리들의 삶이 잊혀지고 사라지는 삶이 아니라 반석위에 기억되는 삶이되도록 지도하여 주시옵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