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대장정운동] 모내기 대민지원

[청소대장정운동] 모내기 대민지원

볍씨 파종 날짜를 잡고 발아를 위해 볍씨를 물에 담그는 순간부터 볍씨 파종기의 자동화 공정상 단 하루도 볍씨 파종 시간을 늦출 수가 없고 그기에 각 공정마다 필요로 하는 일정 수의 많은 일손 구하기도 너무 어렵다 보니 못자리 만들기가 농민들에게는 1년 중 가장 큰 고민이라는 농민들의 하소연을 듣고 우리 사단법인 청소대장정운동 회원님들과 못자리 만들기 지원을 두해 다녀봤습니다 그런데 바짝 긴장을 하고 지원을 나갔을 때 너무 단순하고 편안한 작업 공정과 오전 새참으로 준비하신 돼지고기 수육이 삶기기도 전에 75마지기 볍씨 파종일이 끝나는 바람에 새참 얻어먹기가ㅡㅎ 그리고 5일 후 파종한 볍씨가 모판에서 어느 정도 자란 후 못자리에 내는 일도 지원을 나가봤는데 이 일 또한 우리 회원님들로 인하여 일손이 많다 보니 오전 새참 시간에 일이 끝나버렸습니다 ㅎ 하여 앞으로는 출조지 주변 농민들과 논의하여 볍씨 파종날과 조우회 정출 날짜를 맞춰 대물과 인심을 함께 낚는 출조의 추억을 만들면 어떨까 하여 부족한 영상을 편지해봅니다 지금은 극구 사양하지만 우리가 함께 농사지은 쌀이라며 햅쌀을 선물 받았을 때의 그 감정은 지금도 가슴에 짠하게 남아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