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추석생활  안전한 명절 보내는 방법은 20210916

슬기로운 추석생활 안전한 명절 보내는 방법은 20210916

슬기로운 추석생활 안전한 명절 보내는 방법은? 닷새간의 추석 연휴를 앞두고 내일(오늘)부터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예상되는데요 안전한 연휴를 보내기 위한 방역 수칙과 응급처치법을, 신혜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코로나19 예방 접종 완료자가 포함돼 있다는 안내 팻말이 식당 테이블에 올려져 있습니다 현재 예방 접종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사적 모임이 허용되고 있는 울산 특히, 가족 친지가 한자리에 모이는 추석 연휴엔 모임 인원에 따른 갈등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 팻말이 마련된 겁니다 (인터뷰) 김동현/식당 업주 "4인 이상 오시면 저희도 설명드리는 것도 힘들고 옆에 계신 손님들도 많이 불안해하세요 그런데 안내 팻말을 만들어주셔서 저희 입장에서도 많이 도움이 될 것 같고요 " 연휴 전날인 이번 주 금요일부터 일주일간은 4단계 지역에서도 가족 구성원 8명이 모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8인 모임은 집 안에서만 가능하고, 외식이나 성묘 때에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브릿지:(1/4cg) 긴 연휴 동안 혹시라도 코로나 의심 증상이 나타나거나 몸이 아프다면 질병관리청과 보건복지콜센터 등을 통해 상담과 문을 연 의료 시설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연휴 기간에 울산에선 당직 의료기관 186곳과 휴일 지킴이 약국 395곳, 심야 응급약국 1곳이 응급 환자에 대비합니다 이와 함께 감염병전담병원 2곳, 임시선별진료소와 선별진료소 3곳 등이 정상 운영돼, 역학조사와 방역도 진행됩니다 (인터뷰) 이재업/울산시 재난관리과장 "고향을 방문하실 때는 백신 접종을 완료하신 분들만 가급적 다녀오시길 당부드리고, 혹시 타지를 방문하셨으면 반드시 PCR 선제 검사를 받아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방역당국은 또 수도권 확산세가 추석 연휴에 지역 사회로 퍼지지 않도록, 만남 시간과 횟수를 줄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유비씨뉴스 신혜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