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운동화_15회] 일복 터지는 정임 씨와 베짱이 남편

22살 꽃다운 나이에 시집오며 처음 농기구를 잡아봤다는 배정임 어머님(85세) 모든 게 처음이었던 어머님은 뜨거운 뙤약볕 아래에서 쓰러진 적도 한두 번이 아니라는데 하지만 힘들다고 손 놓고 있을 수 없는 법! 녹록지 않은 형편인지라 각종 공장일과 밭일을 병행해가며 어머님은 농사와 살림의 달인으로 변모해갔다. 없는 살림에 열심히 키운 삼 남매 자녀들이 모두 독립하고 여유로운 노년이 찾아오기도 잠시 어느 순간부터 점점 아파져 온 허리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남편 이석구 씨는 갑작스러운 위암 투병을 하게 되었고 어머님은 남편의 병간호와 홀로 짓는 농사까지 점점 무거워지는 삶의 무게에 허리는 계속해서 굽어가기만 했다 농사만 60년 경력 배정임 어머님! 하지만 갈수록 굽어가는 허리에 유일한 취미인 등산도 즐기지 못한 지 몇 년째라고 어머님의 허리를 곧게 펴주기 위해 김준식 전문의와 기운찬 트로트 남매가 경기도 파주시를 찾았다! 바쁜 고추 농사철에 아버님은 ○○을 찾느라 바쁘다?! 개구쟁이 아버님이 손에서 놓지 못하는 ○○의 정체는 무엇일까? 배정임 어머님을 위해 기운찬 남매가 불러드릴 노래는?! 기적의 운동화를 신을 열다섯 번째 주인공을 만나러 경기도 파주시로 떠나보자! #기적의운동화,#나태주,#강혜연,#김준식정형외전문의,#세란병원,#독립문역1번출구세란병원,#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 NBS한국농업방송 유튜브 구독    / nbs한국농업방송   ◇ NBS한국농업방송 홈페이지 https://www.in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