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총리 "높은 방역의식 감안하면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 가능" / YTN
정세균 국무총리는 우리 국민의 높은 방역의식을 감안하면 다음 달 5일까지 예정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활 속 거리두기로 한 단계 완화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3차 생활방역위원회에 참석해 다음 달 6일부터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하는 것에 대해 많은 걱정이 있지만 국민들이 보여준 높은 방역의식을 감안하면 다음 단계로 나아가도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정부에서 기존의 평범한 일상 속에 방역을 실천하는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을 마련하고 있다며, 새로운 시도이기에 완벽할 수는 없겠지만, 국민이 그동안 보여준 참여와 연대의 힘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이와 함께 내일부터 시작되는 최대 6일 동안의 연휴 기간 동안 개인위생수칙과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정부 각 부처와 지자체도 연휴 기간에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