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 3세대 전차 각국별 보유 순위
주력전차의 장갑 강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었고, 그 과정에서 3세대 전차의 기본 조건으로 불리는 복합장갑이 등장했다 그리고 이 복합장갑을 상대하기 위해 다시 화력의 강화를 추구하는데, 이것은 컴퓨터로 제어되는 사격통제장치와 날개안정분리철갑탄의 본격적인 등장, 그리고 120mm급 전차포의 강화된 화력으로 대변된다 이런 장치 덕분에 3세대 전차는 활강포를 사용하면서도 2,000m 이내에서는 매우 정밀한 공격이 가능하다 3세대 전차의 분류를 최초로 제시한 Rolf Hilmes는 1983년 Kampfpanzer: Die Entwicklunge der Nachkriegszeit에서 열영상장비의 탑재를 포함해 다양한 센서들을 통합하고 디지털 탄도계산기를 도입, 매우 정밀한 FCS를 갖추는 것과, 복합장갑을 통해 높은 방호력을 보유하는 것을 3세대 전차의 특징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