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멀리 갔더니 (I have wander'd far indeed) - 메조소프라노 정자영 | 아티스트라이트 더뮤직 | 한국 초기 찬송가 | 찬송가 배경 해설

멀리 멀리 갔더니 (I have wander'd far indeed) - 메조소프라노 정자영 | 아티스트라이트 더뮤직 | 한국 초기 찬송가 | 찬송가 배경 해설

찬송가 탄생 배경을 알고 들으면 더 은혜가 되는 것 같아요 찬송가 387장 '멀리 멀리 갔더니'도 이런 배경이 있었습니다 멀리 멀리 고향을 떠나 온 선교지 한국에서 어린 딸을 천국에 보내고 말할 수 없는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만 바라본 선교사 애니 베어드 그녀의 고백이 담긴 찬양, 메조소프라노 정자영의 목소리로 만나보시죠 #아뮤​​ #찬송가배경 #크리스천성악가 이 찬양은 한국교회 아주 초기에 한국인을 위해 만들어 진 찬송이다 'I am trusting, Lord, in Thee'라는 곡에 배위량(윌리엄 베어드) 선교사의 부인, 안애리(애니 베어드)가 가사를 붙였다 1891년 결혼을 하자마자 한국에 선교사로 온 배위량 부부에게 1892년에 딸 로즈가 태어났다 배 선교사가 1년 7개월 이상 집을 떠나 순회 선교를 다니는 동안 뇌수막염에 걸린 딸은 위독해져서 1년 10개월의 짧은 생을 마감하게 되었다 슬픔 속에서도 배 선교사는 찬양을 하며 다시 선교를 위해 집을 떠났고, 홀로 남겨진 부인 안애리 선교사는 혼자 남아 깊은 외로움과 슬픔을 느꼈다 복음 때문에 고국을 떠나 온 낯선 땅에서 전도를 위해 남편도 집을 떠났고, 사랑하는 딸은 세상을 떠났고, 그 아픔과 눈물을 담아 이 찬송시를 쓰며 그녀는 주님 손에 온전히 붙들리기를 기도했다 그녀는 1916년, 52세의 나이로 암 투병을 하다 평양 땅에 묻혔다 아티스트: 메조소프라노 정자영 극동방송 '아티스트라이브 더뮤직'은 믿음의 음악가들의 간증과 그들의 라이브 찬양을 만나보는 시간입니다 극동방송 FM106 9 매주 토요일 13:00~13:30 에 만나요! 우리의 노래가 끊이지 않도록, 사랑하는 이들에게 이 메세지를 전해주세요! 아름다운 뮤직 스테이션, 아뮤(AMU) Arts & Music for U 당신을 위한 공연예술 & 음악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