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현장] '부르키나파소' 어떤 곳?…한국 여성 납치 경위는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뉴스현장] '부르키나파소' 어떤 곳?…한국 여성 납치 경위는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뉴스현장] '부르키나파소' 어떤 곳?…한국 여성 납치 경위는 [출연 : 백성문 변호사]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인질로 억류돼 있던 한국인 여성 1명과 프랑스인 2명 등 3명이 프랑스 파리에 도착했습니다 다행히 건강은 양호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한편, 어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경남 통도사를 찾은 방문객들이 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관련 내용 백성문 변호사와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아프리카 서부 부르키나파소에서 납치됐다가 프랑스군의 구출작전으로 풀려난 한국인 여성 등 3명이 프랑스에 건강한 모습으로 도착했습니다 먼저 이들이 납치된 경위부터 짚어볼까요? [질문 2] 이 한국 여성이 납치된 곳이 우리 외교부에서 정한 여행자제 지역이었죠 실제 외교부 여행경보제도 어떻게 규정되어 있습니까? [질문 3] 그런데 우리 정부는 부르키나파소 남쪽 지역은 '여행자제' 지역으로 설정하고 있고, 프랑스인들이 피랍됐던 베냉 북부 지역에는 아예 여행경보가 발령돼 있지 않습니다 여행경보 발령 단계가 국가마다 다를 수 있는 겁니까? [질문 4] 우리 정부는 한 달 가까이 한국 국민이 인질로 잡혀있던 사실조차 몰랐습니다 가족의 신고나 수사기관 첩보 등 정보가 전혀 수집되지 않았다고 하죠? 외교부는 어떤 방식으로 해외여행 사건 사고를 파악하고 있나요? [질문 5] 한편, 프랑스 군인 2명이 인질 구출 과정에서 무장세력과 교전 중 사망하면서 프랑스 여론이 싸늘합니다 이곳은 프랑스 정부가 지정한 여행금지 지역이라고 하죠? 왜 위험 지역에 갔느냐는 비판도 적지 않은데요? [질문 6] 여행자제 지역에 개인이 여행을 한 것을 두고 우리나라에서도 비판이 일고 있는데 국가가 어느 부분까지 책임져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7] 부처님 오신 날인 어제였죠 경남 양산의 통도사에서 70대가 몰던 차량이 행인들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2명이 중경상을 입었는데요 먼저 사건 내용부터 짚어볼까요? [질문 8] 김 씨는 "인파가 많아 천천히 서행하던 중 그만 가속페달을 밟는 바람에 사고를 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고령인 점과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났다고 감안 할 때 어떤 처벌이 이루어질까요? [질문 9] 고령 운전자 비율이 늘고 있는 가운데 고령 운전 사고는 4년 새 2만 건에서 3만 건으로 늘어났습니다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데요 어떤 대안이 필요하다고 보세요? [질문 10] 사흘 만에 재소환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6시간의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조사에서 윤중천 씨를 알지 못한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고, 대질신문도 거부했다고 해요? 기초적인 사실관계마저 부인하는 상황이네요? [질문 11] 이른바 '김학의 동영상' 속 인물이 자신이라고 주장해왔던 여성은 최근 진술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여성의 동영상이 촬영된 시기가 2007년 12월에 찍힌 것으로 확인됐다고 하죠? 이 경우 특수강간 협의는 적용되기 어려운 것 아닌가요? [질문 12] 검찰은 금품을 줬다는 윤 씨의 진술 등을 근거로 이르면 오늘, 김 전 차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아직 조심스럽지만, 발부 가능성 있다고 보세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