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여수, 거제를 번개치기로 드라이브 하고 왔어요. 낚시하러 왔다가 남해를 관광하고 갑니다.

고흥, 여수, 거제를 번개치기로 드라이브 하고 왔어요. 낚시하러 왔다가 남해를 관광하고 갑니다.

3박 4일의 바쁜여행이었습니다. 남해쪽은 27년전 부산에 가본게 전부에요. 이 멋진곳에 가서 낚시만 하는것은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관광을 주로 했습니다. 섬과 섬을 잇는 다리들이 환상이며 운전하면서 보는 곳곳이 천국 같습니다. 3일동안 이 많은 곳을 자세히 관광하는것은 불가능했으며 주로 운전을 하면서 경치구경을 하는것이 전부였네요. 흐린 날씨가 원망스럽긴 했지만, 가보고 싶었던 남해바다 섬들을 드라이브 한것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꼭 다시 가보고 싶은곳이라고 표현하기 보다, 거기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그나마 가끔 차를 세워서 찍은 영상과 사진이 너무나 미흡하지만, 그래도 짧은 기억이나마 남기려고 합니다. 올 여름, 다시한번 남해를 찾을것입니다. 미흡한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고흥 #여수 #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