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대통령’ 허재 3부자, 대표팀 한솥밥
아빠는 국가대표팀 감독이고 두 아들은 국가대표 선수입니다 농구 대통령 허재 집안 얘기인데요 허 감독은 장남 허웅에 이어 최근 차남 허훈까지 대표팀에 호출했습니다 삼부자가 한솥밥을 먹는 건 세계적으로도 드문 경우입니다 윤승옥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한민국 농구의 대명사인 농구 대통령 허재 그 피를 그대로 이어 받은 로농구 최고 인기 스타 허웅 그리고, 대학농구 간판으로 성장하고 있는 둘째 허훈까지 "이들 허재 감독 3부자가 드디어 국가 대표로 한솥밥을 먹게 됐습니다 " 지난달 국가대표 사령탑에 오른 허 감독은 세대 교체를 위해 두 아들을 차례로 선발했습니다 [허재] "오히려 아들들이 더 어려워하지 않을까 뭐 봐주고 하는 것도 없이 똑같은 선수들과 똑같이 행동해야죠 " 생애 처음으로 태극 마크를 달게 된 허훈은 아직 실감이 나질 않습니다 [허훈] "밖에서는 형제지간, 아버지라고 하지만 농구 코트에서는 감독님이고, 선배고 이런 생각으로 이제 해야할 것 같아요 " 삼부자의 한솥밥은 세계적으로도 드뭅니다 메이저리그의 철인 칼 립켄 주니어가 1987년 감독인 아버지 칼 립켄 시니어, 동생 빌리와 볼티모어에서 한솥밥을 먹은 게 거의 유일한 사례입니다 농구대통령 허재 삼부자에 남다른 시선이 집중되는 이유입니다 채널A 뉴스 윤승옥입니다 ○ 기사 보기 ▶채널A뉴스 구독 [채널A 뉴스·시사 프로그램|유튜브 라이브 방송시간] 〈평일〉 08시 00분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유튜브 라이브) 08시 50분 김진의 돌직구 쇼 10시 20분 김진의 더라방 (유튜브 라이브) 12시 00분 뉴스A 라이브 15시 50분 강력한 4팀 17시 2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주말〉 12시 00분 토요랭킹쇼·뉴스A 라이브 17시 4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 # #채널A뉴스 ▷ 홈페이지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