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농부다 283회 예고] 태권 가족은 빚농사 격파 중
[나는농부다 283회 예고] 태권 가족은 빚농사 격파 중 귀농해서 청년창업농 대출로 2천 300평의 땅을 사고, 하우스 3동을 지어 상추 농사를 지었던 재대 씨. 추가로 하우스 2동을 더 올렸지만 부지는 남아있었고 상추 농사를 늘리고 싶었습니다. 제대 씨는 하우스 5동을 추가로 짓기 위해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을 신청했고 당첨되었는데요~ 80프로는 지원금을 받지만 자부담 20프로가 필요한 상황! 대출 받는 것 외에도 자부담이 필요해 재대 씨는 상추 판매와 함께 겨울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같이 농사짓는 친구의 소개로 하우스 짓는 현장 알바를 소개받았는데요~ 돈도 벌고 앞으로 지을 재대 씨 하우스에 대해서도 고민해 볼 수 있어 좋은 기회입니다. 상추가 다 자라지 않아 여유가 있는 날에는 하우스 짓는 알바에 출석 도장을 찍고 있습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해야 위기라면 위기인 이 시간을 잘 헤쳐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재대 씨 부부. 부부는 함께 헬스장을 찾아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귀농 전 태권도장을 운영하며 관장으로 일했던 재대 씨 헬스장에서도 열심히 운동을 합니다. 상추 하우스를 넓혀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서 인지 제대 씨 부부에게 보탬이 되려 노력하는 3남매. 엄마 아빠가 포장을 할 동안 어느새 상추를 뜯어 놓는 기특한 미래 농부들인데... 하지만 서툰 꼬마 농부들이 뜯어 놓은 상추는 상품성이 없어서 팔 수도 없습니다.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알기에 화도 못 낸다는 부부! 상추를 뜯은 김에 삼겹살 파티를 하곤 한다는데요~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가득한 제대 씨 가족입니다. 귀농의 이유 중 큰 비중을 차지한 아이들. 부부는 귀농 후 아이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만들어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농사일이 끝나면 저녁 시간은 꼭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합니다. 특히 재대 씨의 상추 하우스는 세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겨울 놀이터! 눈이 오기 전에 재대씨는 아이들이 탈 썰매를 직접 만들고 하우스 옆 언덕에 찾아갑니다. 이번 겨울에도 아이들이 가장 기대하고 있는 자연 썰매장! 아빠의 썰매는 다 되어가는데 눈이 오지 않아 답답한 남매들은 매일 언덕을 보며 기도합니다. 상추처럼 푸릇푸릇한 희망으로 빚농사 격파 중인 태권 가족 제대 씨의 상추 농장을 소개합니다~ #나는농부다 #상추 #상추스마트팜 #상추재배 #상추키우기 #상추농사 #샐러드채소 #상추샐러드 #샐러드상추 #귀농부부 #삼남매 #귀농부부 #귀농다큐 #귀농대출 #대출이자 #빚 #태권도 #태권가족 ◇ NBS한국농업방송 유튜브 구독 / nbs한국농업방송 ◇ NBS한국농업방송 홈페이지 https://www.in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