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MF D-2...'다양성 속의 비전' (2022.03.23/뉴스데스크/MBC경남)
올해 20주년을 맞는 통영국제음악제의 개막이 이틀(25)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음악제는 '다양성 속의 비전'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세계적인 실력을 갖춘 젊은 연주자들을 통해 다음 세대의 비전을 제시합니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통영국제음악제. 세계적인 현대음악 작곡가 진은숙 예술감독이 제시한 주제는 '다양성 속의 비전'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다양성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 음악과 더불어 성찰합니다. 진은숙 통영국제음악제 예술감독 (이렇게 다양한 것을 선사하고 그 속에서 우리의 어떤 문화적인 비전을, 앞으로의 비전을 보는...) 그 첫 무대로 핀란드 여성 지휘자 달리아 스타?스카와 통영페스티벌오케스라가 함께 드보르자크의 첼로협주곡과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모음곡'을 올립니다. 특히 미국 현대음악 작곡가 앤드루 노먼의 관현악곡 '플레이:레벨'은 아시아 초연입니다. 소프라노 박혜상과 테너 박승주의 '불안한 시대의 미사' 체코 출신의 스타 메조소프라노 막달레나 코제나와 피아니스트 박재홍이 고전과 낭만, 현대음악으로 구성한 클래식 공연을 펼칩니다. 노부스 콰르텟, 김유빈, 박채영 등 차세대 주자들은 다음 세대의 비전을 제시합니다. 이용민 통영국제음악재단 대표 ((원년부터) 새로운 음악 발굴, 이런 것에 상당 히 정체성을 두고 왔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특 히 거기에다 좀 더 다양한 시도들, 다양한 작품 들을 녹여내기 위해서....) 킹스 싱어즈와 소리꾼 이희문의 무대, 한국음악 혁신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원일의 디오니소스 로봇은 클래식 중심 장르의 변화를 시도합니다. 주제에 걸맞게 클래식과 국악,전자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통영국제음악제는 다음달 3일까지 이곳 통영의 쪽빛 남해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집니다. MBC NEWS 서윤식입니다. [MBC경남 NEWS 제보] 시청자 여러분들의 제보를 받습니다. 현장의 소리를 들으며 항상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보도하겠습니다 TEL - 771.2580 / 250.5050 카카오톡 ID - MBC경남 홈페이지 - www.mbcgn.kr 홈페이지 : http://www.mbcgn.kr 페이스북 : / withmbcgn 인스타그램 : / mbc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