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정상, "북한 핵보유국 불용" / YTN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입장과 한반도 비핵화를 평화적 방법으로 해결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이 끝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미-중 양국은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양국은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충실히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시진핑 주석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한반도 비핵화를 평화적 방법으로 해결한다는 약속을 재확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반도 긴장을 일으키거나 유엔 안보리 결의에 위반하는 어떤 행동도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시 주석은 이어 6자회담이 이뤄낸 9 19 공동성명과 관련해 유엔 안보리 결의가 충실히 이행되고 한반도 비핵화 과정을 견고하게 진전시키기 위해 모든 유관 당사국이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