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7일 흥천감리교회 주일 영상 예배입니다.

2025년 4월 27일 흥천감리교회 주일 영상 예배입니다.

예배 순서 * 사회 : 윤선택 목사 찬송 : 20장(큰 영광중에 계신 주) 교독문 : 134번(부활절 2) 신앙고백 : 다같이 삼위영가 : 5장(이 천지간 만물들아) 대표기도 : 윤문석 장로 성경말씀 : 하박국 2장 1-4절 찬양 : 할렐루야 찬양대 말씀 : 의인은 믿음으로 산다(정인우 목사) 기도 : 설교자 찬송 : 294장(하나님은 외아들을) 광고 : 설교자 [파송의 말씀] 목사: 건강한 교회 행복한 성도! 성도: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찬양 : 마음이 지쳐서 축도 : 담임목사 온라인 헌금 안내 농협 203050-51-052735 흥천감리교회 [광고] 예배 이번 주는 부활 후 제 2주입니다. 이번 주 오후예배는 가족과 함께합니다. 다음 주는 부활 후 제 3주, 창립 75주년 온 가족 초청 야외예배 및 체육대회, 어린이 주일입니다. 다음 주 오후예배는 창립 75주년 온 가족 초청 야외예배 및 체육대회로 대신합니다. 이번 주 수요예배는 온유 1속 주관예배로 드립니다. 다음 주 수요예배는 온유 2속 주관예배로 드립니다. 알림 부활 후 제 2주입니다. 우리 안에 예수님의 부활 능력이 가득한 부활 신앙의 길을 힘껏 걸어가기 바랍니다. 고난주간 금식미는 지방여선교회에서 모아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데 사용합니다. 벚꽃축제 부스 수익금은 4월 28일(월), 산불 피해를 입은 영덕 빛과 소금교회에 방문해 전달합니다. 흥천교회 창립 75주년 온 가족 초청 야외예배 및 체육대회 : 5월 4일(주일), 오전 10시, 흥천체육공원에서 있습니다. 전도 대상자와 가족과 함께 참석하기 위해서 힘써주세요. (정성껏 경품을 준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동부 예배 : 5월 11일(주일)부터 6월 22일(주일)까지. 한 달 간 예배시간을 11시로 변경합니다.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여주서지방 원로목사 및 원로장로 부부 일일수양회 : 4월 29일(화), 춘천 일대, 오전 9시에 여주중앙교회에서 출발합니다. 태국 치앙마이 선교 : 6월 2일(월) - 5일(목)까지 있습니다.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5월 월삭기도회 : 5월 1일(목) 오전 5시, 기도실에서 있습니다. 이번 주(5월 3일/토) 교회 청소 봉사는 ‘사랑 4속’입니다. [교우소식] 이재각 조합장, 부활계란 17판을 후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임] 교회 창립 75주년 온 가족 초청 야외예배 및 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모임이 5월 3일(토) 오전 10시 사무실에서 있습니다. [강단꽃꽂이] 김환기/최명화(결혼기념) 이경민/이정민(취업감사/생일감사) --------------------------------------------------------------------------------------------------------------------------------------------------------------- [ 믿는 사람들의 삶의 모습 ]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이 동정 피로를 느끼게 마련입니다. 열정은 식고 일상이 힘들다고 느낄 때 사람들은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외침에 귀를 막고, 그들과의 대면을 꺼리고, 피합니다. 아픔의 눈물을 흘리고 있는 이들에게 ‘이제 그만하면 되지 않았냐’고 역정을 내거나, 모진 말로 상처를 주는 이들이 많습니다. 사람들이 서로를 지긋지긋해 하는 곳, 자비의 마음이 사라진 한 바로 그곳이 지옥입니다. 이런 때야말로 하나님을 믿는 이들이 필요한 때입니다. 설 땅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설 땅이 되어주고, 아무 것도 의지할 것이 없는 이들에게 비빌 언덕이 되어주고, 벼랑 끝에 선 채, 현기증을 느끼는 사람들을 안전한 곳으로 인도하는 것이야말로 거룩한 삶이 아닐까요? 의인은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서야 할 자리는 삶과 죽음의 경계선입니다. 이제 더 이상 성전은 건물이 아닙니다. 성령을 모셔 들인 우리 몸과 마음이 곧 성전입니다. 우리가 함부로 살 수 없는 것은 그 때문입니다. 기뻐하는 사람들과 함께 기뻐하고, 우는 사람들과 함께 우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하나님께 속한 존재임을 드러내는 표징입니다(롬 12:15). 넘어진 사람을 일으켜주고, 울고 있는 사람의 눈물을 닦아주고, 외로운 사람의 곁에 머문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안온한 일상을 포기해야 할 때도 있고, 귀찮은 일에 연루될 수도 있고, 비용을 지불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결코 손해가 아닙니다. 그것이 믿음의 사람들의 삶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