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뉴스] 차이나타운&동화마을 한국관광 100선 선정

인천 중구에 위치한 차이나타운과 송월동 동화마을이 2017년, 2018년을 대표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습니다 한국관광 100선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 빅 데이터 분석, 전문가 평가 등을 통해 선정돼 그 의미가 더욱 큰데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인천 차이나타운은 1883년 개항 이후 화교들이 모이며 현재의 모습으로 발전했습니다 이곳에는 야외 문화 공간 한중원 쉼터, 삼국지 벽화거리 등 중국 관련 명소가 가득한데요 이와 함께 개화기 흔적을 볼 수 있는 옛 일본영사관, 홍예문 등 이 보존돼 있습니다 차이나타운에서는 다양한 중국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한국 최초로 자장면을 선보인 공화춘을 비롯한 전통을 잇는 중국 음식점들이 이곳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이외에도 담백한 맛이 특징인 백자장과 화덕만두 등 먹거리가 가득해 늘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알려진 송월동 동화마을은 재개발 주택가에 세계명작동화를 주제로 벽화를 그리고 조형물을 설치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특별한 매력이 있는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과 송월동 동화마을을 찾아 이곳에서 소중하고 특별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인천 중구뉴스 박수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