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추경 예산·안보 상임위 전격합의…국회 전망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뉴스1번지] 추경 예산·안보 상임위 전격합의…국회 전망은? [출연 : 유기홍 전 민주당 의원·진수희 전 국회의원] 일하는 국회 모습 얼마만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극적인 정상화 합의로 7월 임시국회가 오늘부터 본격 가동됐습니다 하지만 안보문제부터 추경 처리를 둘러싸고 여야의 이견이 큽니다 남은 고비들 어떻게 넘어서게 될까요 유기홍 전 민주당 의원, 진수희 전 국회의원과 짚어봅니다 [질문 1] 국민의 따가운 눈총을 의식해서일까요? 그나마 최악은 피했습니다 지리한 힘겨루기 끝에 여야 모두 한발씩 물러나면서 국회 가동이 됐는데요 하지만 따져보면 각 당 마다 얻은 것도 적지 않은 것 같아요? [질문 2] 나경원 원내대표가 기존의 북한 목선 국정조사와 국방장관 해임카드를 접으면서 합의가 급물살을 탔는데요 일각에서는 패스트트랙 정국에서 고소당한 의원들 때문에 방탄국회 목적 아니냐는 분석도 나옵니다 반면 일하는 국회가 무슨 방탄이 되느냐는 지적도 있고요? [질문 2-1] 세 번째 소환 통보를 받은 한국당 의원들은 계속해서 출석을 거부하는 상황인데요 경찰은 법대로 처리하겠다는데, 정치적 해결도 어려운 사안인 만큼 당 지도부의 고민이 깊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이 문제 어떻게 되는 걸까요? [질문 3] 추경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지만 이견이 큽니다 한국당은 "총선용 선심 예산"은 대폭 삭감하겠다 이런 입장인데요 하지만 삭감하든 증액하든 7조원 규모 추경안 따지기에는 벼락치기 선수라고 해도 시간이 너무 촉박한것 아닙니까? [질문 4] 오늘은 우선 외통위만 열렸는데요 야당에서 강경화 외교부장관을 향해 일본의 수출규제 문제 등도 따져물었지만요 동시에 외교안보 문제속에 강 장관의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한다고 비판이 쏟아졌는데요 이런 야당의 지적에 대해 동의하십니까? [질문 5] 안보이슈 속에서도 한국당의 지지율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습니다 당장 당내에서 황 대표의 리더십 위기론과 함께 이대로 내년 총선이 가능하냐는 우려가 나오는데요 9월 고비론까지 나올 정돈데, 그 이유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질문 6] 황 대표의 위기론 속에 외연확장이 더 중요한 시점이지만 고민이 깊을 것 같습니다 당내에서는 보수대통합의 방법으로 우리공화당이 먼저다, 바른미래당과의 연대가 먼저다 이렇게 의견이 엇갈리는데요? [질문 7] 바른미래당 상황은 더 복잡합니다 당내 내홍이 심각한 상황에서 최근 민주평화당의 비당권파측은 사실상 분당 수순에 들어간 상황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헤쳐모이기를 할지 궁금해지는데,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8] 얼마전 모두를 깜짝놀라게 했던 사건도 짚어보죠 정의당 윤소하 의원실에 협박 소포를 보낸 용의자가 체포됐는데요 편지에 적힌 내용 때문에 극우단체 관계자라는 추측이 많았지만 대학생 진보단체 관계자로 밝혀졌습니다 왜 이런 일을 벌인걸까요? [질문 8-1] 정치권에서는 이번 행동을 정치테러라고 강하게 비판하는데요, 반면 이 용의자의 소속 단체는 경찰의 공안 탄압이라고 맞서고 있거든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