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입국 시 여권 도장 확인 필수 [해외안전여행정보] / YTN korean
해외여행을 가면 입국 심사대에서 여권에 출입국 도장이나 스티커를 받습니다 입국 심사관의 질문이 끝나고 나면 여권을 챙겨 서둘러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최근 인도에서는 여권에 찍혀있어야 할 입국 도장이 없어 출국하지 못한 경우가 있었다고요? [사무관] 네,인도 공항에서 입국심사관이 실수로 여권에 입국 도장을 찍지 않아 생긴 일인데요 여권에 입국 도장이 찍히지 않은 것을 모른 채 입국한 여행객이 출국 당일에 뒤늦게 발견하면서 출국 심사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인도에서는 여권에 입국 도장이 없으면 출국할 수가 없는데요 출국 허가를 받으려면 입국한 공항이 있는 지역의 외국인 등록사무소를 방문해 입국 사실을 확인받아야 합니다 인도를 방문할 때는 여권에 입국 도장이 찍혔는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해외에서 여권은 신분을 증명하는 유일한 수단인데요 우리나라 여권은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나라가 많아 소매치기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 중 여권 분실을 대비해 미리 챙겨갈 것들이 있다고요? [사무관] 네, 해외에서 여권을 분실할 경우 신속한 재발급을 위해 출국 전 여권 사본과 여권 사진 두 장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해외에서 여권을 잃어버리면 현지 경찰서에서 신원 조회 후 분실 신고 확인증을 받아야 하는데요 이때 여권 사본을 제시하면 신원 확인 절차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공관 재발급 절차도 더 신속하게 진행됩니다 여권을 분실하면 여행 일정에 큰 불편이 생기는데요 무엇보다 분실된 여권이 위변조된 후 범죄에 악용되면 분실한 사람이 출입국 제한을 받을 수도 있으니 잃어버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해외여행 #여권분실 #인도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 모바일 다시보기 : ▶ Facebook : ▶ Naver TV :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