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와 평화의 상징,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홍보대사 현정화! [맨주사]
맨정신의 주사, 권주삽니다 내년, 세계탁구인들의 올림픽이라는 "2020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부산에서 개최됩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현정화 감독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1991년 (헉, 벌써 28년 전이라니 ) 세계탁구선수권 대회에 역사상 최초의 남북 단일팀으로 참여한 남의 현정화, 북의 리분희 선수가 함께 만든 복식 금메달은 정말 잊을 수 없습니다 수년간 함께 먹고자고 호흡을 맞춰온 선수들도 이루기 힘든 환상의 복식 경기, 남북의 선수가 복식조로 이룬 성과보다 어쩌면, 그들이 눈빛을 교환하며 만들어내는 작전과 우승이 판가름나는 순간 부등켜 안던 모습이 우리를 울게하고 뜨겁게 했죠 그 모습을 실황으로 봤던 어린 시절 알듯 모를듯 벅찼던 그 순간에 동참했던 기억이, 뭣보다 이쁘장하고 야무지게 생긴 누나가 진지하게 만들어내는 모습에 반했던 기억이 그랬던 현정화 선수, 아니 감독님을 바로 코앞에서 만나 인터뷰 했습니다 부산 대신초등학교 다닐때 탁구를 시작한 현정화 감독, 부산 사랑이 남다릅니다 세계인이 모이는 탁구대잔치를 위해 뭐든 하겠다는 감독님 약속대로 시청에서 팬사인회 꼭 함 해 주이소~~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현정화, 리분희 복식조 우승 #현정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리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