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채널 이슈를 보는 창] 한중기독교교류협의회 박봉수 집행위원장

중국과 한국의 기독교지도자들이 양국 기독교의 동반 성장을 논의하기 위한 '한중기독교교류회' 세미나를 오는 6월에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향후 중국선교의 가능성과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번 한중기독교교류회 세미나를 준비하고 계신 집행위원장 박봉수 목사님을 모셨습니다. 1. 우선 이번 한중기독교교류회의 세미나 일정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이번 세미나에 중국측에서 참여하는 지도자들과 한국측 참여자들을 소개해 주세요. 3. 중국 교회지도자들과 한국 교회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동반 성장의 길을 모색하게 될텐데, 주로 어떤 내용들이 논의될 예정입니까? 4. 중국교회하면 가정교회와 삼자교회로 보통 알고 있는데요. 삼자교회는 중국 정부에서 통제하고 가정교회는 지하교회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삼자교회 지도자들인가요? - 양회와 같은 중국교회 구조를 소개해 주세요. 5. 중국 기독교가 향후 15년 안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그만큼 중국 교회가 급성장 하고 있는데요. 중국교회 숫자와 교인수 그리고 목회자와 신학교 규모를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6. 중국정부가 앞으로 중국 선교를 위해 어느정도 통제를 강화할텐데요. 그렇다면 기존 지하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교사나 교회들은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7. 앞으로 한중기독교교류회가 중국선교의 중심이 되기 위해서는 중국이나 한국의 다양한 생각을 가진 교회를 하나로 묶는 일이 중요한데요. 이점에 대한 대안이 있습니까? 8. 이번 한중기독교교류회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되기 위해 한국교회에 당부하실 말씀이 있으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한중기독교교류회 세미나 및 창립식을 통해 양국의 교회의 협력과 성장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오늘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