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편지. 문선생이 엄마, 아빠에게 학대를 당하는 너에게 보내는 편지
반가워요 두번째 편지로 찾아 뵌 문선생입니다 이번에는 초등학교 고학력과 청소년, 성인이 함께 볼 수 있는 부모에 의한 아동,청소년 학대동영상입니다 가정안에서 부모에 의해 이뤄지는 아동,청소년 학대에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다음은 동영상 내용 관련해서 대상을 나눠 편지를 올려봤어요 1 함께해 준 피해 아동, 청소년에게 얘야, 혹시라도 엄마와 아빠에게 학대를 당하고 있다면 너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줘 꼭꼭 기억해야 할 건 학대를 당하는 것은 '네 잘못이 아니란다 ' 네 생활할때 판단의 기준은 '너의 안전'만을 기준으로 생각해 그리고, 경찰분들이나 공무원분들은 너의 안전을 위해 일하시는 분들이야 네 '안전'이 위험하면 도움을 요청하기위해 연락해도 괜찮아 112에 신고하기가 불편하면 '안전한 어른'에게 부탁해봐 담임선생님이나 상담선생님, 방과 후 선생님, 의사선생님 등 등 네가 혼자서 해결하기에는 '너의 안전'이 너무 위험할 수 있단다 아직은 너는 '안전한 어른'의 도움을 받아야하거든 혼자서 울지말구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안전한 어른'을 찾아봐 동영상 봐줘서 너무 고마워 언제나 네 안전을 걱정하는 문쌤으로 부터 2 함께해 주신 분들께 부모에게서 이뤄지는 아동학대는 대상이 부모이기때문에 더욱 더 외부에 알려지기가 어렵습니다 학대 피해 아동청소년들이 외부에 알려야 그나마 외부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데, 전문기관에서 보호를 받더라도 학대 아동 청소년들의 84% 가 보호기관에서 다시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것 또한 현실입니다 피해 아동청소년들에게 학대를 가하는 자는, 가해 부모 뿐만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부모에게 학대를 당한 피해자들을 상담을 받아보면, 가해 대상이 부모라서 더 괴로워하고, 서러워 했으며, 끈어지지 않는 관계속에서 오는 공포 속에서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또한, '버릇없는 딸과 아들' ' 부모를 신고한 독한 것 ' 등으로 주변의 2차 피해 또한 가혹했습니다 가부장 사회에서의 부모는 가정안에서 절대적인 권력을 줬습니다 자녀는 '말 잘 듣는 아이'의 복종의 대상이구요 그래서, 학대를 당해도 ' 사람 만드느라고 체벌을 좀 했다', '애들은 맞으며 자라야한다 ' 등의 ' 부모 사랑의 표현'으로 포장되며 은패되고 ,조장되며 지속적으로 학대를 받게하고 있습니다 핵가족중심적인 우리 사회는 '자녀는 부모에게만 사랑을 받아야 한다'는 암묵적인 메세지를 던집니다 피해자에게는 부모에게 '사랑'이 아닌 '학대'를 받고 있다는 것에 대해 '외로움'과 '서글픔'을 뼈져리게 느끼게 합니다 2차 피해인 것입니다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기우기 위해서는 한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성인이 되기 까지의 미성년자는, 우리 모두의 자녀가 돼야 할 것입니다 부모의 사랑이 아니더라도 '안전한 어른들'의 사랑을 담뿍 받으며 잘 성장 시킬 수 있는 사회가 된다면 아동청소년 피해 아동들은 그늘없이 단단하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을 것입니다 아동 청소년의 '안전하지 않은 부모'는 교육과 상담 그리고 강력하고 엄중한 처벌의 기준이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피해 아동, 청소년을 위해서는, 가해 부모와의 적극적인 분리가 필요합니다 전문 시설에서 피해 아동, 청소년들이 충분히 쉬며 상담과 치료를 받고 일상의 회복이 '안전히'이뤄질 수 있는 사회 안전 지원체계가 필요합니다 '원가족의 회복'을 위한 가부장 사회적인 법과 제도는 '제 2의 정#이'를 계속 만들것입니다 다시 가해에 노출되는 집으로 돌려보내는 법과 제도는 결코, 학대 아동청소년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만약에 다시 집으로 보낸다면, 주기적으로 아이들이 안전한지 외부전문가의 관리가 철저히 필요할 것입니다 동영상은 성인과 우리 아이들 모두에게도 '메세지'를 줄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혼돈과 상실감, 공포와 슬픔 등의 감정을 경험하고 있을 피해 아동 청소년에게 누군가 한 명의 어른이라도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메세지를 주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피해 아동청소년에게 '안전한 어른'과 '안전하지 않은 어른'의 경계를 알게해 주고 ,외부에 피해 사실을 알리는 것에 대해서 죄책감을 덜어주고 싶었습니다 가정안에서 이뤄지는 부모의 아동청소년 학대는 가해를 하는 부모들은 아주 선한 모습과 예의 바른 사람의 모습과 평범한 이웃의 모습으로 보여질 가망성이 큽니다 사실 저도 이렇게 활동하기 전에는 제 자녀들에게 학대부모였습니다 부모의 '지도'와 '교육'으로 은폐되기도 하는 일상생활 속에서 죄의식 없이 이뤄지는 자녀에 대한 학대에 대해서 부모인 우리 자신의 점검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우리 사회가 학대에 대한 민감성이 부족하고, 부모의 역할로 은폐되는 아동,청소년 학대는 피해 아동청소년이 외부에 알리는 건 엄청난 용기를 필요하게 만듭니다 제 동영상을 보신 어른분들은, 학대 피해 아동청소년을 지켜줄 수 를 있는 '안전한 어른'이 되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혹여라도, 길을 가는데 엄마, 아빠에게 학대를 당하고 있다며 도움을 요청한다면 외면하시지 마시고 신고해주세요 가해부모는 외부에서 자신이 '학대 행위를 지켜 보고 있다'고 생각되면 조금은 나아질 수도 있습니다 지속적은 우리들의 관심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피해 아동청소년들이 외부에 알리지 못한 것에 대해서도 '죄책감'을 가지게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안전은, 무조건 우리 어른과 국가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안전한 어른'이 아니더라도 , 어떤 형태로든지 '안전한 어른'의 손에서 활짝 웃으며, 그늘 없이 씩씩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가 복지국가입니다 아주 조심스럽고 민감한 내용이라서 꼬박 일주일 동안 최소한의 활동을 제외하고 동영상을 만들어 봤습니다 혹시, 자녀의 부모님이 두번째 편지를 열어보신다면, 나는 자녀들에게 '안전한 부모'인가를 생각해 보시고 '안전한 어른'이 되시는 계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함께해 주셔 너무 고맙습니다 문 선생 드림 #가정폭력, #아동학대, #신고해도엄마나아빠에게미안해하지않아도괜찮아 배경음악 제공 Download free and safe music for content creators (Free Music, No Copyright Music, Royalty-free Music, and Creative Commons) · Please subscribe! ❤️ We upload a new song EVERY day ——— ⭐ Free Download: ——— ⚠️ You’re free to use this song in any of your YouTube videos, but you MUST include the following in your video description (Copy & Paste): –––––––––––––––––––––––––––––– Dance of the Sugar Plum Fairies by Kevin MacLeod Creative Commons — Attribution 4 0 International — CC BY 4 0 Free Download / Stream: 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