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카센터에서 불…1시간 반 만에 진화 / 연합뉴스 (Yonhapnews)
(서울=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13일 오전 0시 45분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카센터에서 불이 나 1시간 27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불은 단층 짜리 샌드위치 패널 구조 카센터에서 시작돼 인근 상가와 사무실 건물로 번졌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상가 내 고시원에서 잠을 자던 주민 등 3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10대 등 차량 59대와 소방대원 156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당국은 카센터 외부 폐기물을 쌓아두는 공간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moment@yna co 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1/13 07:16 송고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 :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