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굿모닝MBN]
▶ 서울 3도 '꽃샘추위'…내륙 곳곳 한파특보 오늘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3도까지 내려가고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무척 춥겠습니다 경기와 강원 영서 등 내륙 곳곳에는 17년 만에 처음으로 4월에 한파특보가 내려졌고, 때늦은 이번 꽃샘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 일, 오염수 방류 결정…"절대 용납 못 해"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125만 톤을 바다로 흘려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용납할 수 없다"며 일본 대사를 불러 반대 의사를 전달했고, 국제재판소 제소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 오늘 최소 '700명대'…학교 방역 '불안감'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최소 7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 4차 유행의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학교를 중심으로 한 감염이 확산하면서 학부모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 얀센도 '혈전' 논란…미, 접종 중단 권고 미국 보건당국이 얀센 백신의 접종 중단을 권고했습니다 일부에서 접종 후 사망 등 심각한 혈전 증상이 나타난 건데, 세계보건기구 WHO는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며 부작용에 대한 글로벌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북, 올해 핵·미사일 시험 검토할 수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을 압박하기 위해 올해 핵실험이나 장거리미사일 시험발사 재개를 검토할지 모른다는 미국 정보당국의 공식평가가 나왔습니다 김 위원장의 목표는 핵보유국 인정을 꼽기도 했습니다 ▶ '정인이 사건' 결심 공판…중형 구형 예상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양부모에 대한 결심 공판이 오늘 열립니다 검찰은 정인이 양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해 기소한 만큼 중형을 구형할 것으로 보입니다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