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5개월의 기다림…신라젠, 거래재개 첫날 '상한가'

2년5개월의 기다림…신라젠, 거래재개 첫날 '상한가'

2년 5개월 만에 코스닥 시장에 재등판한 신라젠이 첫 날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신라젠은 13일 시초가인 8380원보다 29 47% 폭등한 1만8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관계사 주가는 부진했습니다 지분 18 23%를 보유한 최대주주인 엠투엔은 전거래일보다 12 30% 하락했고 이 회사의 대표인 서홍민 회장이 보유한 계열사 리드코프는 0 45% 상승에 그쳤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신라젠의 상한가 소식에도 다소 보수적인 투자견해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는 이유에섭니다 업계의 한 전문가는 "테마주와 비슷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어 투자가 위험해 보인다"며 "기업의 턴어라운드 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신라젠은 지난달 스위스 제약사인 비실리아와 항암후보물질 도입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연구개발 인력을 충원했습니다 뉴스토마토 최은화입니다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신라젠#코스닥재개#증권 뉴스토마토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