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 줄어도 현재 버스운행 수준 유지 당부 / YTN

근무시간 줄어도 현재 버스운행 수준 유지 당부 / YTN

정부가 다음 달 근로시간 단축을 앞두고, 버스 운행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해달라고 업계와 관련 지방자치단체에 거듭 당부했습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22일) 서울 방배동 버스운송사업연합회에서 전국 17개 시·도 부단체장과 회의를 열었습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노선버스 근로시간 연착륙을 위한 각 지자체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버스 운행을 현 수준으로 유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는 근로기준법이 개정돼 노선버스 기사의 근무시간이 다음 달부터는 주 68시간, 내년 7월부터는 52시간으로 줄어 운행 축소가 우려된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앞서 지난달 말 정부와 업계는 근무시간이 줄어도 노선버스 운행이 현 수준을 유지하도록 2교대를 시행하지 않는 지역과 사업장에서 탄력근무제를 시행하는 내용의 노사정 합의를 했습니다 강진원 [jinwon@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