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파일] 1.정용진 ‘이마트’, 수술대에 오르다](https://krtube.net/image/tjgRVY_FDEI.webp)
[취재파일] 1.정용진 ‘이마트’, 수술대에 오르다
▶[신현상 / 앵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이마트 수장을 외부에서 수혈했습니다. 이마트 창립 26년 만에 대표를 외부 인사로 앉힌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국내 유통업계 공룡인 이마트가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그것도 CEO 영입이라는 극약처방을 한 배경은 뭔지 기자들과 얘길 나눠보겠습니다. ▶[신현상 / 앵커] 강산 기자,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마트가 창립 이후 처음으로 최고경영자 자리에 외부 인사를 영입했습니다? ▷[강산 / 기자] 네. 이마트는 설립과 성장을 이끌었던 1세대, 이갑수 대표 대신 사상 처음으로 외부 인사인 강희석 베인앤드컴퍼니 소비재·유통 부문 파트너를 새 수장으로 영입했습니다. 신세계 그룹 전체의 자금줄 역할을 하는 이마트의 매출은 2017년 정점을 찍은 이래 온라인과 모바일 쇼핑에 밀려 내리막길을 걸었는데요. 급기야, 지난 2분기에 사상 첫 적자를 내자 생존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수장 교체 카드를 빼든 겁니다. ◇취재파일 (금요일 저녁 11시~11시 30분) 취재파일 페이지 바로가기 : https://goo.gl/9DFvu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