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홍범도 흉상 이전, 독립운동 흔적 지우고 친일파 나라 만들겠다는 것”
홍범도 장군 기념사업회 이사장인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신흥무관학교 설립자 우당 이회영 선생의 손자 이종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천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 우당이회영기념사업회, 시민모임 독립, 카자흐스탄 독립운동가후손 청년회 관계자들이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방부와 육군사관학교의 홍범도 장군 등 독립운동가 흉상 철거 백지화와 책임자 처벌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