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2020.04.05 프랑스 파리 현재상황. 프랑스 언론에서 극찬하는 대한민국, 말 잘듣는 프랑스 한인교민들, 꽃보다 파리 정원에서 피크닉
오늘은 4월5 일이고요. 프랑스에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89,953 명, 어제 441명이 숨져서 사망자는 총5,532명이 되었는데요. 이동 금지령이 시행된지 오늘로 20일째가 되었고요. 요즘 프랑스 언론에 한국 칭찬이 많은데요. 코로나19 사태 이후 사망자가 한국에서는 183명 프랑스에서는 5,532명이 나왔으니 누가봐도 한국이 잘하고 있는거 같은데요. 서울에서 자가 격리 중인 프랑스 앙드레 플로레스 기자가 한국식 대응 체계를 적극적으로 수용해야 한다는 내용의 글을 주간지 르뿌앙에 담았는데요. 플로레스 기자는 "한국은 감금과는 다른 방식을 찾아 내국인은 자택에서, 외국인은 호텔에서 자가격리를 하게 했다면서, 다른 부유한 나라에서 (매일) 수백명의 사망자가 나오지만, 한국은 대대적 검사와 격리정책 덕분에 바이러스 확산세가 중단됐다"고 소개했어요. 요즘은 프랑스 뉴스를 보면 안타깝고 마음 아픈 소식만 있는데, 한번씩 프랑스 뉴스에 한국 소식이 나올때 자랑스럽고 감사합니다. #파리 #프랑스 #프랑스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