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아들’ 휴가 승인권 지역대장 소환 | 뉴스A 라이브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 서모 씨의 휴가 관련 의혹들을 수사 중인 검찰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부터는 서 씨가 복무한 군부대 지역대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최주현 기자, [질문1] 오늘 검찰 수사 상황 전해주시죠 네 검찰은 추미애 장관의 아들 서모 씨가 2017년 카투사 복무 당시 군부대 지역대장이었던 예비역 중령을 오전에 소환해 조사중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어제부터 이틀째 군부대 핵심 관계자들 소환을 이어가고 있는 겁니다 오늘 출석한 지역대장은 서 씨의 휴가에 대한 승인권을 갖고 있는 걸로 알려졌는데요 검찰은 지역대장에게 서 씨의 1차 병가가 끝나던 시점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등을 확인할 걸로 보입니다 지역대장은 지난 2017년 6월, 추미애 장관의 전 보좌관에게 서 씨 휴가를 연장해달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진술한 A 대위의 직속 상관인데요 검찰은 A 대위와 통화했다는 추 장관 전 보좌관의 요청 내용 등도 지역대장을 통해 확인할 걸로 보입니다 [질문2] 어제는 추 장관 아들 미복귀 당일 당직 사병도 나와 조사를 받았지요? 검찰은 어제 추 장관 아들이 복부한 부대 관계자 3명을 다시 불러 조사했습니다 추 장관 전 보좌관에게 휴가 연장 요청 전화를 직접 받았다고 하는 미2사단 지역대 지원장교 A 대위와 사단 본부대대 지원대장 B 대위, 그리고 당직 사병을 불렀는데요 검찰은 당직 사병에게 A 대위의 얼굴을 보여주고 A 대위가 추 장관 아들의 미복귀 당일, 휴가 처리를 지시한 사람인지 확인을 요청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국군양주병원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서 씨의 진단서 등도 확보했는데요, 검찰은 서 씨의 부모라는 사람이 국방부 민원실에 아들의 휴가 연장 방법을 문의했다는 내용과 관련한 기록도 군에서 제출받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채널A 최주현 기자 choigo@donga com 영상편집 : 김문영 #A라이브 #뉴스 #뉴스alive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유튜브 ○ 기사 보기 ▶채널A뉴스 구독 [채널A 뉴스·시사 프로그램|유튜브 라이브 방송시간] 〈평일〉 08시 00분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유튜브 라이브) 08시 50분 김진의 돌직구 쇼 10시 20분 김진의 더라방 (유튜브 라이브) 12시 00분 뉴스A 라이브 15시 50분 강력한 4팀 17시 2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주말〉 12시 00분 토요랭킹쇼·뉴스A 라이브 17시 4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 # #채널A뉴스 ▷ 홈페이지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