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세 모녀 사건 SNS 대화 확보…살해범 신상 공개 검토 | 뉴스A
서울 노원구에서 딸의 지인에게 세 모녀가 살해된 사건이 스토킹 범죄일 가능성이 제기되며, 국민적 분노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이 숨진 큰 딸과 피의자 사이의 SNS 대화 내역을 확보했습니다 서채리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찰이 확보한 건, 지난 23일 살해당한 세 모녀 중 큰 딸과 살인 피의자 김모 씨 사이에 오간 SNS 메신저 대화내용입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5일 확보한 김 씨의 휴대전화와 큰딸의 휴대전화, 컴퓨터의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했습니다 김 씨가 큰딸과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을 범행 직후 지운 걸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이번에 확보한 대화 내용 등을 분석해 범행동기와 경위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숨진 모친과 작은딸의 통신 기록에선 김 씨와 접촉한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세 모녀 살해범의 신상을 공개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답변 기준인 20만 명 넘는 시민이 동의했습니다 청원이 일반 공개로 전환된 지 이틀 만입니다 경찰은 병원 치료 중인 김 씨의 건강이 호전되는 대로 체포영장을 집행할 계획입니다 또 조사를 진행한 뒤 김 씨의 신상을 공개할 지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채널A 뉴스 서채리입니다 seochaeri@donga com 영상편집: 오영롱 #채널A뉴스 #실시간 #뉴스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유튜브 ○ 기사 보기 ▶채널A뉴스 구독 [채널A 뉴스·시사 프로그램|유튜브 라이브 방송시간] 〈평일〉 08시 00분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유튜브 라이브) 08시 50분 김진의 돌직구 쇼 10시 20분 김진의 더라방 (유튜브 라이브) 12시 00분 뉴스A 라이브 15시 50분 강력한 4팀 17시 2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주말〉 12시 00분 토요랭킹쇼·뉴스A 라이브 17시 4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 # #채널A뉴스 ▷ 홈페이지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