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 장애인학교 토론회 또 파행 / YTN

서울 강서 장애인학교 토론회 또 파행 / YTN

서울 가양동에 장애인 특수학교를 세우는 문제를 둘러싸고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토론회가 또다시 파행을 겪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7월에 이어 어제저녁 두 번째 토론회를 열었지만, 고성과 야유가 오가면서 파행이 이어졌습니다 장애 학부모 측은 장애인도 강서구 안에서 교육받을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학교 설립 반대 측은 주민들 의사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학교 설립을 추진하는 것은 지역 현실을 외면한 처사라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시 교육청은 지난 7월 6일에 첫 토론회를 열었지만, 양측의 반발로 토론회는 시작도 못 한 채 무산됐습니다 김승환 [ksh@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