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남진26구간:빼재~빼봉 갈미봉 대봉 월음재 지봉 횡경재 귀봉 백암봉 동업령 무룡산 삿갓재대피소 황점지킴터26km

백두대간 남진26구간:빼재~빼봉 갈미봉 대봉 월음재 지봉 횡경재 귀봉 백암봉 동업령 무룡산 삿갓재대피소 황점지킴터26km

빼재~빼봉 갈미봉 대봉 월음재 지봉 횡경재 귀봉 백암봉 동업령 무룡산 삿갓재대피소 황점지킴터 동업령👉전라북도 무주군의 안성면 공정리에 소재한 고개이다 공정리 통안에서 거창군 북상면 월상리로 넘어가는 재를 말한다 『한국지명총람』에 의하면, 이 고개에서 동업령까지는 망봉(1,046m)을 지나고도 가파른 경사면을 지나가야 하므로 높고 멀어서 혼자는 못 가고 여럿이 모여야만 올라갈 수 있었다고 전한다 『조선지형도』(장계)에서 동업령은 외따로 있는 높은 고개라서 인근에 마을이 표기되어 있지 않지만, 경상남도로 넘어가는 중요한 고갯길이라서 고개 이름과 도로가 기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무룡산👉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산수리와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이다 높이는 1,492m이다 개설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산수리와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이다 높이는 1,492m이다 명칭 유래 무룡산은 조선 시대에 불영봉(佛影峰), 불영산(佛影山)이라고 불렀다 또한 『거창군사』에 의하면 무룡산은 지역 주민들이 깨끗하고 신령스런 산이라는 뜻으로 ‘흰덤뿌대기’라고 부르기도 한다 조선 시대 지리지인 『대동지지(大東地志)』[안의]와 『여지고(輿地考)』에 ‘불영봉(佛影峯)’이 기록되어 있고, 『해동 여지도(海東輿地圖)』[안의]에 현의 북서쪽 덕유산에서 남쪽으로 산줄기가 내려와 불영봉이 되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그 밖에도 『조선 지도(朝鮮地圖)』[안의],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17첩 3면] 등에 ‘불영봉’으로 기재되어 있다 ‘무룡산’ 지명은 용이 춤추는 산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으며, 옛 지명인 불영산은 부처님의 그림자가 비친다는 뜻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전해지고 있다